'한국적 실내공간,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 포럼
2013-02-05 20:17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적 실내 공간,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라는 포럼이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제해성)가 주관하는 행사다.
토론회에는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가 ‘조선후기 사대부 주거공간의 특징과 미의식’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과거 생활상을 통해 전통 공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예나르 스페이스 김호연 대표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적 공간 개념을 적용한 인테리어 사례들을 소개하는 ‘한국적 공간의 꾸밈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 한다.
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이 ‘한국적 실내 공간의 확산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적 실내 공간의 확산 필요성과 이를 보급확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