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 공중폭격에 어린이 6명 사망
2013-02-05 07:21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시리아군이 4일(현지시간) 전투기로 공중 폭격에 나서면서 민간인 7명이 숨졌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은 이날 반정부군 점령지역인 도우마에서 “어린이 6명을 포함해 7명의 민간인이 공중폭격으로 숨졌다”면서 “전투기는 서부 홈스 등의 반군 점령지역에서도 폭격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시리아 전역의 유혈사태로 민간인 24명을 포함해 40명이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