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2013 상반기 인턴사원 결과보고 발표회 가져
2013-02-04 16:54
1인 가구 특성을 고려한 주택공급방안 등 다양한 발표주제에 눈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공동주택관리 전문업체인 우리관리(대표이사 노병용)는 주거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인턴쉽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곽우영·송현아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박혜원 건국대 주거학과 학생 등 3명이 선발돼 인력개발팀, 기술지원팀, 브랜드개발팀, 주거문화연구소 등에서 현장실습 중이다.
지난달 31일 우리관리 아카데미룸에서는 인턴사원들이 한 달 동안 해당 부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별도 주제를 선정해 연구한 과제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만 사장은 “각각의 주제가 본인들의 학과 수업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당사 입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송현아 인턴사원이 제안한 캐릭터 비즈니스는 재미있는 제안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