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이 시작됐다. 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초과학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등의 채용소식을 전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신입 및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신입직원은 석ㆍ박사, 대외협력, 변호사, 기록물관리, 홍보 분야에서 채용하며 지원 분야별 응시자격이 상이하다. 청년인턴의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해외전문가 세 분야로 사무ㆍ기술직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 소지자가 지원 가능하며, 해외전문가 인턴은 해외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직원 중 일부는 6개월의 근무성적을 평가하여 정규직원으로 전환된다. 접수 마감은 13일이고 에너지관리공단 채용홈페이지(kemco.incrui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컨설팅, 연구조사, 교육훈련, 자격사업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분야별 해당 직무와 관련 분야가 다르므로 공고기사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지원자격요건으로 공인영어성적을 요구한다. 경력직은 관련 전공자로서 3년 이상, 5년 미만의 해당 업무 분야 경력을 갖추어야 한다. 해당 업무분야의 석ㆍ박사 학위 소지자와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 마감은 5일까지며,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www.kpc.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의무직원을 모집한다. 신입과 경력을 모두 모집하는데 신입은 의사 면허증소지자여야 하며, 경력직은 진단검사의학전문의자격증 소지자로 자격 취득 후 해당 분야 2년 이상 경력자라야 지원 가능하다. 30회 이상 헌혈한 자, 고등학교 이상에서 RCY활동 3년 이상자는 우대한다. 접수 마감일은 2월 12일이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나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를 통해 응시원서를 다운받은 후, 혈액관리본부 총무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유학 컨설팅 및 관리 분야에서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 유학관련 전문기관 등에서 7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유학 관련 업무 경력자여야 한다. 국제교육 업무 및 해외 교육 및 입시 관련 실무경험자, 어학연수 및 해외대학 정규유학 경험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한국장학재단 입사지원 홈페이지(kosaf2.saramin.co.kr)에서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름다운재단에서 웹프로그래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담당업무는 웹 프로그래밍, 웹 퍼블리싱, 웹 운용 시스템 관리 등이며, 웹 개발 경력 1년, 프로젝트 수행 1회 이상의 경험을 요구한다. 오픈소스 활용 웹 개발/운용과 모바일용 웹 개발 경험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월 12일까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에서 이력서 작성 후, 인사담당자 e메일(apply@beautifulfund.org)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