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중수 한은 총재, 다보스 포럼·FSB 총회 참석 후 귀국

2013-01-29 12:00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2013년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다보스 포럼)' 및 2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된 '제13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한 후 29일 귀국했다.

김 총재는 주요국 양적완화정책의 단기적인 이득과 장기적인 리스크를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규제개혁이 신흥시장국에 미칠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에 대한 그룹토의'를 토론 선도자로서 주도했다.

이밖에 FSB 총회에서는 FSB의 법적기반 강화 방안,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분석, 장외파생상품시장 개혁,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s)에 대한 정리절차 확립 등에 관해 회원들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