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100쪽 무료보기… '라이트 e북' 선보여
2013-01-28 13:32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인터파크도서는 28일 '라이트 e북'을 선보이고 100페이지 무료 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라이트 e북은 MD·출판사·저자가 협의해 국내외 출간 도서 가운데 추천 도서를 선정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책 전체 분량의 30%에 해당하는 100쪽을 미리 보여줘 내용을 몰라 구매를 망설였던 독자들에게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라이트 e북을 다운로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임세원 인터파크도서 eBook사업팀장은 "라이트 e북은 MD와 출판사, 작가가 직접 선정한 최고의 책들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요약이 아닌 책의 내용을 미리 보여줌으로써 책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독자가 좋은 책을 접하고 e북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