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상인 한복입고 손님 맞는다
2013-01-28 10:19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다음달 6~8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가면 빛깔이 고은 한복을 입은 상인들을 만날 수 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내달 6~8일 광장시장 전체 한복가게 1000여개 점포의 상인들은 한복을 입고 손님을 맞는다.
특히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와 친밀감에 더해 한복. 반찬류. 민속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행사 마지막날인 8일에는 현지 상인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척사대회(윷놀이)를 갖고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