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꿈이룸 예·적금’출시..연 최고 4.29%

2013-01-28 09:48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목표를 설정해 응원과 댓글수, 지인 추천, 목표금액 달성률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꿈이룸 예·적금’을 2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1인 3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항목은 응원과 댓글 수에 따라 최대 0.3%포인트, 지인의 추천을 받거나 지인이 추천을 통해 가입시 각각 0.1%포인트, 적금의 경우 목표액 달성률에 따라 최대 0.15%포인트, 목표액 100% 조기달성시 0.05%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예금은 최대 0.5%포인트, 적금은 최대 0.7%포인트 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기예금은 최종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0.2%포인트, 적금은 모집좌수에 따라 최고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28일 현재 상품 우대금리와 공동구매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을 경우 1년제 기준으로 정기예금은 연 3.86%, 적금은 연 4.29%까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이번 신상품 출시와 함께‘NH꿈이룸 앱’도 출시했다. 이 앱은 개인의 꿈(목표) 리스트와 스토리 등록, 등록한 꿈의 현 황제공 및 관리, 응원과 댓글달기, 금융상품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다운로드는 앱스토어 또는 Play스토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