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창투株, 벤처기업 창업 독려 기대감에 강세

2013-01-28 09:32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인수위원회가 벤처기업 창업을 늘리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는 소식에 창업투자사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전날보다 195원(14.77%) 오른 1515원을 기록중이다.

우리기술투자(14.83%) 제미니투자(14.92%) 대성창투(15%) 등도 상한가다.

이밖에 엠벤처투자(14.97%) SBI인베스트먼트(10.61%) 등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전일 대통령직 위원회는 경제2분과 업무보고에서 새정부가 출범하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제2의 벤처창업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