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 올림픽병원 공동 ‘무지외반증’건강강좌 오는 31일 개최
2013-01-28 09:24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최근 무지외반증 보호대 소르보(SORBO) 출시한 보령제약그룹 토탈헬스케어 기업 보령수앤수가 올림픽병원과 함께 오는 31일 서울송파구 올림픽병원 에서 ‘무지외반증’ 무료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무지외반증(拇趾外反症)은 엄지 발가락이 새끼 발가락 쪽으로 휘는 것을 말하며 심한 경우 엄지 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에 겹쳐지거나 관절이 탈구되기도 하는 질병으로 작은 키를 보완하고 S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하이힐과 꽉 맞는 구두 오래 신었을 때 많이 발병한다.
최근에는 한국 여성 10명 중 1명꼴로 무지외반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무지외반증은 발의 고통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증세가 심해지면 발목, 고관절, 척추관절까지 무리를 줄 뿐 아니라 ‘O’자형 다리, 무릎관절염 등을 유발한다. 때문에 예방과 관리 그리고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건강 강좌에서는 척추, 관절 전문의인 이재훈 올림픽병원 원장이 무지외반증의 예방법과 관리,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 할 예정이다.
올림픽병원은 척추 및 관절센터, 뇌심혈관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등 특성화된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다.
신청 및 문의 : 02) 2038-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