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러시아産 생태 판매

2013-01-28 08:28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28일 전점에서 오호츠크해 해역에서 어획한 러시아산 생태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마트는 러시아 선사와의 계약 조업을 통해 동태가 아닌 생태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생태 1미에 각각 7980원(특/900g내외), 6800원(대/700g내외)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우선 이달 31일까지 1차 판매물량 24t을 내놓고, 향후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연간 500t 규모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석 이마트 수산팀 바이어는 "러시아 조업 선사와 계약 조업을 통해 단독으로 러시아산 생태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균질화된 품질 관리를 위해 이마트 사양에 맞춰 생산하는 러시아 생태 지정 선별장까지 도입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