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직원 감사편지 모아 책으로 발간
2013-01-25 15:42
감사나눔 운동 후 월평균 400여통 달해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 R&D센터가 최근 임직원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사랑과 열정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발간했다.
편지 수신·발신 대상은 상사나 부하·동료 직원부터 가족·친구·은사·봉사활동센터 아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감사나눔 1.1.1 운동’을 위해 매일 한가지씩 감사한 일을 부서회의 때 공유하고 주 1회 감사 문자, 월 1회 감사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감사편지를 전한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월 평균 400여명에 달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내문화 정착을 위해 임원들이 앞장서서 ‘직원들에게 감사편지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R&D센터가 발간한 ‘사랑과 열정이 흐르는 마을’ 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