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접시탄 꼭두 어떡하지?..꼭두박물관 '조침문 이야기'전
2013-01-25 08:39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꼭두가 왜 비행접시를 탔을까?.
서울 동숭로 꼭두박물관은 2013년 첫 번째 전시로 김옥랑 관장이 직접 쓴 희곡 '조침문 이야기'전을 펼친다.
26일부터 여는 이 전시는 바늘과 꼭두를 둘러싼 상상의 세계를 풀어낸 이야기로 어린이를 위한 전시다.조선후기 여류한글 수필인 '조침문'에 판타지적요소를 가미했다.
꼭두박물관은 김관장이 소장해온 꼭두가 2만여점 소장되어 있다.
한편, 김 관장의 '조침문 이야기'는 오는 5월 들녘출판사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도서로 발간될 예정이다.전시는 6월 9일까지. 어른 3000원, 어린이 청소년 1500원.(02)766-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