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변 일대 재건축 아파트 층수 35층 이하 제한

2013-01-24 21:58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서울 한강변 일대 재건축 아파트 층수가 35층 이하로 제한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이드라인 안인 ‘한강변 관리기본방향’을 마련했다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강 주변 10곳의 전략ㆍ유도정비구역 중 여의도 구역에 한해 아파트 재건축 때 50층까지 고층개발을 허용한다.

그 외 지역은 35층 이하로 제한된다. 잠실지구는 역 주변 비주거용은 50층까지 개발 가능하다. 그러나 주거지역은 35층까지만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