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산 용화 아이파크' 잔여분 분양

2013-01-25 06:00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 용화도시개발지구에 공급하는 '아산 용화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 제공 = 현대산업개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 용화도시개발지구에 짓는 '아산 용화 아이파크'의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1층 8개동, 총 894가구(전용면적 84~110㎡)로 구성된다. 이 중 852가구가 중소형인 전용 84㎡다.

용화도시개발지구는 아산시에서도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인근에 삼성 탕정 LCD단지·현대자동차 아산공장·당진 현대제철 등 대기업 연구소·공장이 위치한 대표 산업단지 밀집지역이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천안아산역도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온양중앙초와 용화중·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온양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및 이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채광·환기성을 높였다. 단지 내부는 웰빙·보육·놀이를 콘셉트로 자연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과 캠핑장 등을 마련했다.

맘스카페·사계절 실내놀이터·어린이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지하주차장 중 일부는 10~20㎝ 넓은 광폭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주차위치 인식시스템 및 지능형 조명 제어 등도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풍기동 아산 아이파크 주출입구 방면 풍기2교차로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041)544-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