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GSBC아카데미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용자중심의 교육지원 시스템을 개편(www.gbedu.or.kr) 했으며, 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및 재직자 980여명을 대상으로 총 73개 과정 157회의 교육을 3가지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한다.

운영방향중 첫째는,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는데, 중소기업의 맞춤수요가 많은 경영전략,기획 분야 등은 기업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케팅,재무 등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중소기업 핵심직무분야별 과정을 신규 개발해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운영한다.

둘째로, 도내 협약기업을 대상으로,27개 과정 총 69회, 3,600여명에게 재직자 훈련을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무료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인재양성을 지원한다.

세번째는, 해외시장개척, 특히 동남아 필드 전문가과정’을 국내와 현지를 연계해 마케팅전문인력양성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중기센터는 홍기화 대표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과, GSBC아카데미가 도내 중소기업의 대표 인재양성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교육은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를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아카데미팀(031-259-606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