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대학생 참여 ‘그린서포터즈’ 6기 발대식

2013-01-23 08:53

[사진제공=진에어]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진에어는 대학생 마케터즈인 그린서포터즈 6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진 그린서포터즈 6기는 오는 4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9일까지 지원서류 접수 후 서류심사와 그룹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선발된 그린서포터즈는 진에어의 마케팅 전문가와 멘토와 멘티로 연결되어 항공 마케팅 및 홍보 지식을 전수 받는다”며 “또 진에어의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참여를 비롯해 취항지 탐방, UCC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5기까지 높은 경쟁률 속에 총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돼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