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한기대, 직업훈련 전문강사 17명에 ‘스타훈련교사’ 선정

2013-01-22 15:4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직업훈련 현장에서 전문역량을 갖추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명강사 17명이 ‘스타훈련교사’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2일 충남 천안 한기대 능력개발교육원에서 김세철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교수 등 17명을 ‘스타훈련교사’로 선정하고 증서를 수여했다.

스타훈련교사는 교육ㆍ산업 현장에서 기계, 전기, 건축 등 분야의 실무교육을 훌륭히 수행한 강사를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스타훈련교사로 뽑인 이들에게는 △직무연수 우선권 △공공직업훈련기관 및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시간강사 △산학겸임교사 추천 △정부포상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선정된 스타훈련교사는 기계분야 7명, 전기분야 2명, 서비스분야 3명을 비롯해 정보처리, 서비스, 사무관리, 금융보험, 일반교양 분야 각 1명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