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특별판매

2013-01-22 12:35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5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판 ELS'는 조기상환 배리어를 1,2차부터 90으로 대폭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훨씬 높였다. 또한, 손실구간진입(낙인)이 없어 상환에 유리하고 쿠폰 수익률이 연 7.5%로 우수한 편이다.

이 상품은 'ELS 6213호'로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에 22.5%(연7.5%)의 수익이 발생하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0%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3년 만기의 월지급식 조기상환형(6211호), 원금이 보장되는 1년만기의 양방향수익형(6210호), 3년 만기 조기상환형(6212호) 등 ELS 5종을 판매한다.

또한,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 및 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한 5년 만기 월지급식 조기상환형(DLS 5020호)와 3년 만기 조기상환형(DLS 5019호)도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21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