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서수 동거녀 흉기로 살해한 60대 붙잡혀
2013-01-20 10:00
전남 여서수 동거녀 흉기로 살해한 60대 붙잡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A(63)씨를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5시경 여수시 자신의 자택에서 동거녀 B(54)씨와 다투다가 홧김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아내가 숨진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고,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