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다니 해명 "연기력 논란 아냐. 질타보다 응원 부탁한다"

2013-01-17 12:36
티아라 다니 해명 "연기력 논란 아냐. 질타보다 응원 부탁한다"

티아라 다니 해명 (사진:KBS2 '학교 201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학교 2013'에 출연중인 티아라 다니가 민폐 연기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지난 16일 "연출장면에서 담임을 만난 반가움과 걱정이 교차되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웃고 있는 건 연기력 논란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그 장면이 캡처돼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다. 문제가 될 정도였다면 감독님도 다시 촬영하자고 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니는 아직 한국말도 서툴지만 열심히 연기 연습을 하고 있으니 질타보다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김다니 역으로 출연 중인 다니는 심각한 연출 장면서 혼자 웃으며 카메라 응시해 네티즌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