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21% “ 석 달 안에 갤럭시S 시리즈 구매 할 것”
2013-01-17 08:48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체인지웨이브에 따르면 현지 스마트폰 구매 의사가 있는 4061명 가운데 21%가 삼성전자 제품을 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체인지웨이브가 90일 이내 구입할 의사가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체인지웨이브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인데다 직전 조사 때인 13%보다 8%포인트 높아진 수치라고 설명했다.
미국시장은 ‘갤럭시S3’는 물론 대형 화면에 S펜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노트2’ 구매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