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양샘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시행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받고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 평가는 소화기내시경을 시행하는 기관이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2012년 6월부터 평가를 진행했으며 안양샘병원은 지난해 9월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내시경 시술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 등이며 안양샘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인 A등급을 받았다.

이현정 안양샘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소화기내시경센터장)은 “내시경 전문의,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인력과 시설,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다하고 있는 안양샘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가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