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새로운 현장적용 기술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녹색기술 적용을 통해 저탄소 녹색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기술지원분야)의 신청접수를 오는 3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기술지원분야)에는 친환경작물분야의 저탄소표시제인증쌀 생산기술 시범사업외 5개사업 5억1천700만원, 웰빙작목분야의 웰빙잡곡 품질향상 기술보급 사업외 11개사업 11억6천200만원, 원예작목분야의 최고급 과일생산 기술 시범사업외 1개사업 1억500만원 등 총 20개사업에 17억8천400만원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201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농업기술의 보급을 확대하고, 새로운 현장기술 도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