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고관절치환술 등 4개 부문 진료량 평가 1등급

2013-01-16 11:2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건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진료량 평가에서 고관절치환술,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췌장암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진료량 평가란 특정수술을 대상으로 진료량(수술 건수)이 많은 병원이 그렇지 않은 병원보다 사망률이나 합병증 등 진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근거로 특정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이번 평가는 2011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수술건수, 수술사망건수(률), 평균입원일수, 평균진료비 등을 종합 점수로 산출하고 수술분야별로 임상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