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지역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이하 인천사회적은행)이 2013년도 창업 및 경영개선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3600만원 이하인 3인 이하 가구, 월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인 자 또는 실직자·장애인·여성가장·한부모가장·다문화가정 등이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15∼20시간의 기초교육과 대상자별 훈련과정을 무상지원하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추천을 통해 장기 저리의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2천만원 이내로 금리는 보증료를 포함해 연 3% 이하, 융자기간은 5년 이내로 6개월 또는 1년 거치 후 매월 원리금을 균등분할조건으로 상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홈페이지(www.isbank.or.kr)나 전화( 032-873-38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