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오정세 마누라 호칭 "평상시에도 써요" 애정 과시

2013-01-07 14:11
박유천 오정세 마누라 호칭 "평상시에도 써요" 애정 과시

박유천 오정세 마누라 (사진: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유천이 오정세와의 마누라 호칭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한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유천은 "오정세 선배가 너무 좋아서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눈만 마주쳐도 바로바로 마음이 통한다"며 각별한 사이임을 전했다.

이어 "내가 가장 많이 NG를 내는데 전부 선배와의 신이다. 서로 대사를 치고 연기를 하는 게 너무 즐겁다. 선배는 연기도 훌륭한데 성격도 좋으셔서 배울 점이 많다. 잘 챙겨주니깐 서로 대사를 치고 연기하는 것이 버디 무비를 찍는 것처럼 재밌다"고 칭찬을 했다.

또한 박유천은 "선배와 사적인 메시지를 할 때도 마누라라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MBC '보고싶다'에서 한정우(박유천)은 이수연(윤은혜)가 살인누명을 쓰자 손을 잡고 도주해 김장감을 줬다.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18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