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한성차, 고객 사고 시 5000만원 보상

2013-01-07 13:11
세이프티 패키지 프로모션 진행

벤츠 딜러 한성자동차가 2013년 한 해 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세이프티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한성자동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새해 첫 고객 행사로 2013년 한 해 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세이프티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세이프티 패키지는 오너 안전 프로그램과 차량금액 보상 프로그램, 가족 위로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은 물론 사고로 초래되는 일상생활의 불편함까지 완벽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성자동차에서 1월 중 차량 구매 고객에게 차량 운행 시 인적 사고에 대해 최대 5000만원을 보상하며, 사고 차량 변제가 불가한 경우 차량 구매 금액 전액을 보상한다. 차량 사고로 사망 또는 50% 이상 고도 후유장해 시 가족 위로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오너 안전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한 운전자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해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기업상품이란 점에서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장기간은 1년으로 변호사 선임비용, 상해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2013년 1월 한 달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용도 트렁크 정리함을 증정하는 등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성자동차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새해 첫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2013 계사년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