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재검표 요구’ 촛불집회 열려
2013-01-05 18:4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제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의 재검표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봉인 없는 투표함이 등장하고 대선용 빈 투표함이 아파트 쓰레기통 근처에서 발견되는 등 부정선거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검표를 통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시민 3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