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빛을 품은 광명’상생·공존의 새 지평 연다!
2013-01-02 15:21
지난해는 광명시 대표브랜드인 혁신교육·평생교육 등 교육정책들로 여성 소비자가 뽑은 교육혁신대상을 받는 등 최고의 교육혁신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던 해였다.
또 불가능할 것 같았던 가학광산동굴에서의 3D 영화상영 등을 통해 불과 1년 만에 12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관광도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글로벌 대기업의 연이은 유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KTX광명역세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광명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전통시장·골목상권 보호 상생 대타협을 이루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 100만 관광시대 도전! 광명의 위상이 달라진다
버려진 폐광을 보물로 재발견한 광명시는 내년에는 가학광산동굴에 전시관과 공연장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근대문화 유산체험, 3D영화, 음악 및 연극 등 빛과 체험이 있는 수준 높은 관광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가학광산동굴과 광명8경을 잇는 시티투어 운영,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개발, 광명시 전체 자전거길 조성 등 100만 관광도시 도전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레저 인프라의 확충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복지 등 민생안정 최역점
2013년도 시정 최역점은 일자리창출과 복지강화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는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총 78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5060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은퇴시민 100명에게 희망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 위기를 기회로! 광명의 새로운 도전
큰 현안인 광명뉴타운 사업도 적극적인 주민의사수렴으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할 것이다.
또 보금자리주택사업도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 시장은 “2013년에는 광명의 역동적 도약 속에서도 늘 어렵고 힘든 서민, 그리고 갈등의 한 복판에서 고민하는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상생·공존하는 광명의 새 지평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