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크리스마스 파티용 먹거리 최대 '반값'

2012-12-19 09:2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가족 파티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마트는 각 수입사별 인기 와인을 선별해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디아블로 쉬라와 까르미네르를 기존 판매가 대비 54% 할인해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옐로우 테일 쉬라즈를 30% 할인된 1만1000원에, 디 마르티노 싱글 빈야드 까버네쇼비뇽을 40% 할인된 3만원에 마련했다.

이외에 마르께스 까사 콘차가·샤또 세갱·몬테스 알파·발비 소프라노 모스카토 등 주요 인기 와인을 20~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먹거리 상품으로 가족용 모둠회를 5만98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빅 후라이드 치킨을 기존가격보다 35% 저렴한 7980원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수입맥주와 맥주 안주 행사도 진행한다.

김진호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크리스마스의 경우, 연인을 위한 상품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가족파티용 먹거리 매출도 평소보다 2배 이상 높다"며 "이마트는 와인·모둠회·치킨 등 인기 품목을 크리스마스 가족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