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내놔

2012-12-18 10:02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온세텔레콤이 18일 알뜰폰용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온세텔레콤은 이를 계기로 기존 유심 및 중고 단말기 위주의 공급에서 벗어나 할부.약정 프로그램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제공하게 됐다.

스노우맨 제공가는 24만8200원으로 24개월 약정시 월 1만342원을 내면 된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1GHz 싱글코어 AP, 320X480 해상도 3.6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500만 화소 카메라와 1300mAh 배터리, 512MB 메모리,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OS를 갖췄다.

온세텔레콤은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스마트폰 통합요금제 7종을 선보였다.

기간통신사 기본료 대비 최대 18% 저렴한 스노우맨 스폰서 요금제는 월 2만8000원에 통화 150분인 알뜰스마트28, 월 3만8000원에 통화 200분인 알뜰스마트38, 월 4만8000원에 통화 300분인 알뜰스마트48, 월 5만 8000원에 통화 400분인 알뜰스마트58, 월 7만원에 통화 600분인 알뜰스마트70 등이다.

알뜰스마트28은 SMS 250건, 데이터 100MB를, 알뜰스마트 38.48.58요금제는 SMS 350건과 데이터 500MB를, 알뜰스마트70은 SMS 350건, 데이터 1GB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통합요금제 모두 올레 WiFi는 무료다.

맞춤형 요금제로는 월 2만원에 통화 50분, SMS 150건, 데이터 500MB를 사용 가능한 스마트데이터20과 월 3만원에 통화 250분, SMS 150건, 데이터 100MB를 사용 가능한 스마트음성30이 있다.

온세텔레콤은 내달까지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서 스노우맨이 제공하는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사면 옥션 e-머니 3만원을 지급하는 특별기획전도 진행한다.

가입 시 월 3만8000원에 음성통화 200분, SMS 350건, 데이터 500MB를 기본 제공하는 알뜰스마트38을 선택하면 약정기간 동안 무료통화 월 30분, 무료SMS 월 50건을 추가 제공한다

2만원 상당의 가입비, 유심비, 배송비도 면제한다.

기본료 5500원인 음성표준, 월 2만2000원에 음성통화 100분, 데이터 500MB를 기본 제공하는 스마트실속22 유심상품 요금제에 가입하면 1년간 무료통화 30분.50분, 평생 무료SMS 50건씩을 제공하고 옥션 e 머니 1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온세텔레콤 스노우맨은 홈페이지(www.snowman.co.kr)와 콜센터 (1688-9300)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