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베리아트외과, 위밴드 수술 환우들과 송년회 진행

2012-12-18 09:58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위밴드수술 전문병원 찬베리아트외과는 지난 15일 위밴드 수술을 받은 환우들의 모임인 '해바라기 모임'과 송년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 처음 시작된 해바라기 모임은 고도비만과 위밴드 수술이라는 공감대로 형성되어 체중감량으로 힘들었던 서로의 마음을 달래주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됐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이미 체중감량에 성공한 선배들의 수기를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홍찬 찬베리아트외과 원장은 "고도비만 환우들의 체중감량 과정은마라톤과 같이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더욱 힘이 든다"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모임을 통해 웃고 스트레스를 풀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환자들의 체중감량을 돕기 위해 다양한 모임을 구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