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말 한국 소비자원에서 최우수 성능 제품으로 인정받은 동양매직 오토센서 식기세척기(모델명 DW-3320D).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동양매직은 지난 10월 말 한국 소비자원에서 최우수 성능 제품으로 인정받은 자사 오토센서 식기세척기(모델명 DW-3320D)가 11월 한달 동안 1000대 이상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대비 700%, 전년동월대비 900% 이상 실적을 초과한 수치다.

동양매직 제품은 한국 소비자원이 국내외 유수 브랜드의 식기세척기 성능을 비교 분석 후 발표한 결과에서 세척력과 세척시간에서 최우수 성능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소비자 및 유통 바이어들의 제품 공급 요청이 쇄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 것이 실적 상승에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부장)은 "소비자원 발표를 계기로 외산에 비해 성능이 우수함이 밝혀져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신뢰도 또한 높아졌다"며 "국내 순수 기술력을 기업으로서 국내 1등을 넘어 글로벌 1등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11월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할인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전고객에게 지퍼락 9종 세트와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를 준다. 또 후기를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동양매직 헤스티앙 최고급 수제 통주물 4종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