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수 선수,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 대상

2012-12-17 21:51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김의수 선수(41·CJ레이싱)가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7회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을 받았다.

김 선수는 올해 슈퍼 6000 클래스(6200cc)에서 2년 연속 종합 챔피언 자리에 올라 올해의 드라이버로 선정됐다.

올해의 신인상은 이건희(모터타임), 올해의 레이싱 팀은 EXR106 팀, 에네오스 인기상은 류시원이 수상했다. 레이싱 모델 부문에서는 고정아(금호타이어)가 레이싱 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