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구단 창단작업 시동…20일까지 비밀유지확약서 제출
2012-12-17 17:53
KBO, 10구단 창단작업 시동…20일까지 비밀유지확약서 제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야구 10구단 창단 작업에 시동이 걸렸다.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10구단 창단을 위해 신규회원 가입 신청공고를 냈다고 전했다.
10구단 창단 희망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KBO에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출하면 회원 가입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이후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해 내년 1월 7일 오후 3시까지 KBO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현재 10구단 후보 기업으로는 경기도 수원시와 양해각서를 맺은 KT와 전라북도를 연고로 둔 부영그룹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