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학가 방문…‘부재자 투표일’ 강조하며 투표독려

2012-12-11 17:01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11일 “부재자 투표는 14일 까지다. 주위에 안철수가 사퇴해서 투표 안하겠다는 친구나 이웃계시면 꼭 투표 부탁드린다고 전해주라”고 당부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2030 젊은층 표심을 잡기 위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근처를 방문해 이같이 투표를 독려했다.

또 그는 “청년이 투표하지 않으면 정치가 청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청년실업문제 해결되지 않는다. 청년이 투표해야 청년문제 해결된다. 꼭 투표 참여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