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11일(火)일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2012-12-11 07:59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11일 사병 복지 공약 발표와 함께 이번 대선의 승부처인 수도권 유세에 나선다.

문 후보는 정책행보 일환으로 이날 오전 10시30분 영등포 당사에서 군 장병 처우 개선을 위한 사병복지 공약을 발표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12시 일산 라페스타 문화광장, 오후 2시 의정부역 앞 차 없는 거리 행복로, 오후 3시 10분 성남 수정구 중앙시장, 오후 4시 안양역 광장, 오후 5시 광명사거리 광명시장을 잇달아 방문한다.

이어 오후 6시 안산 중앙역 로데오거리에서는 유세차량에 올라 연설을 하는 집중유세 시간을 갖는다.

이후 오후 7시 부평역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안 전 후보는 이날 젊은층 표심잡기에 나선다.

안 전 후보는 오전 11시 고려대, 오후 1시30분 건국대, 오후 3시 이화여대, 오후 4시20분 홍익대 등 대학가를 잇따라 방문하고 오후 6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영등포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