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최희, '골든글러브 시상식' 시상자로 나서

2012-12-10 16:57
'야구여신' 최희, '골든글러브 시상식' 시상자로 나서

최희 골든글러브 시상자 (사진:KBS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최희 아나운서가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선다.

최희는 오는 11일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외야수로 선정된 선수에게 상을 시상하게 된다.

지난 2010년부터 KBS N Sports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야구여신'으로 불려온 최희는 지난달 열렸던 '2012 팔도 프로야구-MVP 신인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는 등 각종 야구 관련 행사에서 러브콜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야수 부문은 치열한 경합이 예고돼 있는데다 최희 아나운서의 시상식 참여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야구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