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 출시
2012-12-10 11:01
‘바지 전용 구김관리기’ 탑재
LG전자가 코트·스웨터 등 자주 세탁할 수 없는 의류를 많이 입는 겨울철을 맞아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을 10일 출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코트·스웨터 등 자주 세탁할 수 없는 의류를 많이 입는 겨울철을 맞아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세균·냄새·생활 구김 제거 및 향기추가까지 한번에 처리, 항상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구김제거 기능을 선택하면 물 입자의 1600분의 1인 미세한 스팀을 분사하면서 옷을 좌우로 분당 최대 220회 흔들어 옷감의 구김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없애준다.
또한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패턴을 제품 외관에 적용해 고급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췄다.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어울릴 수 있도록 블랙 및 화이트 2가지 색상을 마련했다. 블랙 색상 제품은 ‘2012 레드닷 디자인상’ 및 ‘2013 iF 디자인상’를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트롬 스타일러’ 전용 향기시트, 캐시백 등 각종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LG전자는 기존 구매 고객에게도 ‘바지 전용 구김관리기’ 및 바지걸이 2개를 무상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트롬 스타일러’를 사용 중인 고객은 11일부터 ‘LG 트롬’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