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내년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 출범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국내 주요 장소 등에서 피아트 브랜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브랜드 투어는 내년 국내 새롭게 선보일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와 프리몬트 차량은 물론 다양한 피아트 액세서리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 고객들이 피아트 브랜드의 다양한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들도 열릴 계획이다.

이번 피아트 브랜드 투어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평창 휘닉스 파크 스키 리조트,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부산 해운대 이벤트 광장, 1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아티움 앞에서 진행된다.

정일영 크라이슬러 코리아 마케팅 총괄부장은 “피아트는 국내 출시 이전부터 마니아 층을 두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 브랜드로, 국내 출시 전 피아트를 직접 보고 느끼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