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명품 시계 전시공간 '마스터피스존' 운영

2012-11-29 09:5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내달 1일 이스트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 '마스터피스존'을 오픈한다고 29일 전했다.

마스터피스존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자사 제품을 연중 상시 전시하는 공간이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매장 동선에 쇼케이스 3개를 설치해, 명품관에 입고된 한정판·까르네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쇼케이스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전시 상품의 동영상·소개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마스터피스존 첫 번째 전시회로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파택필립 월드투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목시계 최고 경매가인 45억원을 기록한 파텍필립 월드시리즈 컬렉션과 10 데이즈 뚜르비옹, 셀레스티얼 등을 전시한다.

이어 내달 6일부터 7일까지는 쇼파트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마릴린 포에버'라는 주제로 마릴린 먼로 미공개 사진 25점도 함께 전시한다.

유제식 갤러리아 명품관 점장은 "명품관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하이주얼리&워치의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이번 마스터피스존을 기획했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히스토리가 있는 상품 전시공간을 운영함으써 명품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의 독보적 차별화를 구현하는 상징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