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빈 솔로대첩 (사진:이예빈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레이싱모델 이예빈이 솔로대첩 참석 소식을 전했다.

26일 이예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은 너무 싫다. 넓은 가슴으로 안아줄 늑대목도리가 겨울엔 필수인데…이럴때 왜 솔로? 오늘 실시간 화제였던 솔로대첩이 뭔가했더니 꽤 재밌는 이벤트같더군.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기에 살짝 참석 버튼을 눌러"라는 글을 남겼다.

이예빈이 말한 솔로대첩은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에 남자는 흰색, 여자는 빨간색 의상을 입고 여의도 공원에서 집결해 양편에서 대기하다 신호가 떨어지면 마음에 드는 이성의 손을 잡는다는 이벤트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예빈 솔로대첩 참석하면 나도 참석" "아 나도 가고싶었는데" "정말 큰 솔로들을 위한 이벤트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