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27일까지 2013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가 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사업 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하남시민으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면 신청 기능하다.

근무기간은 2013년 1월 2일부터 4월12일까지 약 4개월이로 모집인원은 약 100명이다.

올 해와 달라진 점은 참여기간이 3개월 미만에서 4개월 미만으로 늘어난 반면 근무시간은 주 30시간에서 28시간으로 주 4일 7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일반근로자의 경우 약 70만원 정도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구직등록필증을 지참 하남시청 일자리센터(본관지하 1층)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