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봉 TOP10 "년에 5억 어떤 삶을 살까?"

2012-11-21 10:03
미국 연봉 TOP10 "년에 5억 어떤 삶을 살까?"

서던 오하이오 의료센터 (사진=서던 오하이오 의료센터 홈페이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지급한 기업을 조사해 상위 10곳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포춘에 따르면 미국에서 2011년 한 해 직원들에게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한 기업은 '서던 오하이오 의료센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곳의 직원 평균 연봉은 한화 약 53530만원에 달하며,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36위에 꼽히기도 했다

이어 2위는 법무법인 '빙햄 맥커첸'으로 이곳의 직원 평균연봉은 한화 24968만 원이다  3위는 법무법인 '알스톤 앤 버드'로 직원 연봉이 약 21955만원에 달했으며 또 다른 법무법인인 '퍼킨스 코이'는 한화 약 2665만원를 지급해 4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EOG 리소시스(2583만원), 데번 에너지(19453만원),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 (18111만원),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17859만원), 보스턴 컨설팅그룹(16861만원), 오토데스크(16420만원) 등이 미국 연봉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연봉 TOP10 자료를 접한 누리꾼들은 년에 5억이라니...”, “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궁금하다”, “상상이 안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