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기영)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회장(최병철)은 상호 교류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재난재해시 협력·지원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매결연협약식을 지난 19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양 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파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시 양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교류를 위하여 필요한 정보, 정책, 절차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 이은 인사말에서 이기영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어려울 때일 수록 민·관이 서로 힘을모아 노력하자고” 전하며 “파주의 책임있는 기관으로서 상호 유기적인 협조 및 지원을 통하여 지역발전 및 파주시민 무한 섬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실천을 위한 상생의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식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 기관의 우의를 다질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