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종영 소감 "그동안 강마루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11-15 18:16
송중기 종영 소감 "그동안 강마루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중기 종영 소감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착한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송중기는 "오늘 오전 9시30분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 너무 정이 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과 헤어진다는게 너무 아쉽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착한남자'를 사랑해주시고 강마루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동안 '착한남자'는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송중기의 '옴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15일 밤 9시5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