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정책금융공사, 안산복합화력발전사업 PF금융 약정

2012-11-12 15:26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에스파워 안산복합화력발전사업 PF 금융약정 서명식을 12일 개최했다. 서명식에서 김양수 에스파워 부사장(왼쪽부터), 노상균 정책금융공사 부장, 김원일 산업은행 부행장, 유재권 에스파워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에스파워 안산복합화력발전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 6171억원 금융약정 서명식을 12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834MW규모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으로, 생산되는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판매되고 열은 안산도시개발에 도매 공급된다.

발전소가 준공되면 전력난이 한층 해소되고, 생산열을 난방열로 공급함으로써 에너지효율 극대화 및 지역주민의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