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음, 3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2012-11-09 09:0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다음이 부진한 3분기 실적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9일 다음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1600원) 내린 8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6500원까지 빠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UBS, 키움, 이트레이드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다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22억원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감 매출 1094억6700만원으로 6.2% 늘었으나 순이익은 192억300만원으로 40.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