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7일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로 일찍 김장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김장에 필요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방송인 안문숙 모녀의 '상봉김치'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국산 재료만으로 만들어졌고, 이중 절임으로 맛이 살아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홍승희 롯데홈쇼핑 식품담당 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파 등 김장재료 가격이 올라 주부들의 부담이 커졌다"며 "삼봉김치는 김장을 직접 담글 필요가 없어 일손을 덜어주고 가격 부담도 줄여주는 효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김치냉장고 판매도 진행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독일 명품 가이타이너 그릴, 김치용기 패키지 등 사은품을 제공해 김치냉장고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은 오는 30일까지 '김장대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